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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질문 세가지 올립니다.
이 질문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�
작성자
자유
작성일
2003-06-03 01:25:59
상담내용
안녕하세요. 질문 세가지 올립니다. 이 질문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... 엄청 소심해게 비춰질까봐서요.^^; 어제 손톱반달윗부분 경계선 위쪽 살에 호치키스(스테이플러) 침에 찔렸거든요. 피를 짜내니 많이 다오더군요... 계속 ㅜㅠ 그날 컴퓨터 작업도 많이 했고... 해서 그런지... 찔린 손 팔목부위에서 화끈거리는 저림현상이라고 해야할까... 오늘은 팔뚝에도 그러네요... 주변친구들이 파상풍 아니냐며 겁을 주네요. 요즘 뭐 영화에서 파상풍에 걸려 다리를 절단하는 장면 이후론... 어디에 찔렸다하면 파상풍 운운하며 겁을 주곤하네요. 선생님... 제 질문이 넘 웃기죠?^^; 파상풍 염려는 없겠지요? 제가 13년전에 녹슨 못을 밟은적이 있었거든요... 병원에서 치료를 않받았어도..지금까지 멀쩡한데... 이번엔 넘 작은것에 소심해 지는거 같네요. 두번째 질문은... 162, 50kg인 체형인데... 보통 비만인 친구들 보다 제 배가 많이 나왔거든요... 똥배(?)는 아니고...위에서 부터 둥글하게 나온배인데... 제가 복부비만이 아닌가 싶어서요... 복부비만 검사를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알고싶습니다. 그리고 하나더 있는데... B형 간염 예방접종인데요... 제가 5년 전 추가접종 3번째로 맞았거든요... 보건소에선 더 이상 접종을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... 들리는 얘기론 계속 접종을 해야한다는 얘길 들었거든요. 선생님... 세가지 질문에 답변 꼭 해주세요. 감사합니다.
답변내용
1. 상처부위의 색깔과 아픈정도로 보아서는 파상풍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. 2. 복부 비만은 전신적인 비만보다도 더욱 안 좋습니다. 저희 병원에 오시면 비만 전문의가 있으니 오셔서 상담하십시요. 3. B형 간염 접종은 항체가 생긴 유무를 확인후 추가 처치가 필요할지를 결정합니다. 기본 피검사와 B형 간염 항원, 항체 검사를 하십시요.
